슝안(雄安)은 방역에 힘써 안전에 신경쓴다는 전제 아래 슝안비즈니스센터, 슝안고품질건설실험구(생활), K1 쾌속로(1기) 등 중점사업 건설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 슝안비즈니스센터 사업은 타워크레인 기초공사 작업에 들어갔다.
최근 징슝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예정대로 추진 중이다. 해당 고속도로는 슝안신구 ‘4종 3횡’ 지역 고속망의 중요한 부분이자 베이징과 슝안신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다. 해당 사업은 2020년 말까지 대다수 완공하여 2021년 상반기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슝안(雄安)신구에서는 전통 방식의 카운터가 없는 무인 슈퍼와 운전 기사가 없는 자율주행차, 안면인식 체크인 호텔 등등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무인’ 요소들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슝안이라는 미래 스마트 도시 유전자를 만든다.
지난 26일 오전 6시 56분 C2701편 첫 열차가 베이징 서역에서 출발하면서 징슝공항철도 베이징-다싱공항 구간이 정식 개통되었다. 천년 고도 베이징과 미래 ‘천년 도시’ 슝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인 베이징-슝안신구 공항철도는 중국 스마트 고속철도의 새로운 푯대를 세웠다.
베이징과 슝안신취 간 쾌속 연계를 위해 베이징시에서 철로부처와 협력해 징강타이(베이징-홍콩-타이완) 고속철도 전반기 작업에 나서 징슝 도시간, 징탕(베이징-탕산) 도시간, 도시간 철도 연계선 1기 등 철도사업을 가속적으로 추진해 ‘궤도 위의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를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포토] 슝안,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절경으로 초대
슝안신구(雄安新區) 룽청(容城)현의 싼셴(三賢)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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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촬영] 중공중앙+국무원서 지정한 新區, 하북성 슝안신구
항공촬영으로 바라본 ‘슝안신구’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