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녹지(綠地) 슝안(雄安)공사가 베이징(北京, 북경)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9일] 녹지(綠地)홀딩스(600606.SH 이하 녹지로 칭함) 산하 슝안(雄安)공사가 베이징(北京, 북경)에서 현판식을 가지고, 슝안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으며 슝안 지역에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첫 번째 상하이(上海, 상해)기업이다. 녹지 슝안공사가 건설은행, 칭쿵커촹(淸控科創, 청공과창)투자회사 등의 자본 및 창업육성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맺어 슝안신구에 ‘1+1>2’란 협력 협동발전 효과를 창출하고자 해 눈길을 끈다.
녹지 측은 이는 당 중앙, 국무원의 허베이(河北, 하북) 슝안신구 건설이란 중대한 전략 방침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대형 국유 선도기업과 세계 500대 기업이 가진 자원을 충분히 발휘해 향후 슝안신구에서 장기 발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녹지 측은 그룹 전략 차원에서 슝안 건설 참여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산업 측면에서 맞춤식 배치와 신구 발전 포지션을 연계해 나갈 것이며, 녹지 슝안공사의 등록자본이 20억 위안인데 이는 녹지의 슝안신구 투자운영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관련 책임자는 이러한 조치는 녹지가 국가 공급 측면의 개혁, 실무경제 발전, 과기흥국(科技興國: 과학기술로 국가를 부흥시킨다) 등의 핵심적 신 사고에 맞추어 슝안신구 인프라 건설과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고, 시장의 우위 자원과 윈윈협력 발전을 실현하는 핵심적 구도와 연계함으로 이는 과학기술 창조산업을 중심으로 한 녹지 신흥산업의 전면 가동 및 전면 포석을 시사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天津, 천진)-허베이] 산업의 이전과 승접 중점 플랫폼 건설 강화 의견’이 최근 발표되었고, 이에 따르면 허베이 슝안신구는 첨단산업을 중점 발전시키고, 혁신적 고지와 새로운 과학기술 단지 구축을 명확히 했다. 이를 토대로 녹지 슝안공사는 향후 과학기술 혁신, 도시 종합 운영관리, 인재 서비스,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슝안녹지더블창업센터’, ‘슝안녹지버리(鉑驪)아파트’ 두 개 사업이 우선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슝안녹지더블창업센터’는 녹지와 칭쿵커촹투자회사가 공동 설립하고, 슝안신구 과학기술 혁신분야 관련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이다. ‘슝안녹지더블창업센터’는 슝안신구의 낡은 공장을 활용해 초기 총 면적을 약 15000평방미터로 국제 일류 수준에 걸맞는 복합형 창업 공간으로 개조해 전국의 신에너지 ,바이오의약, 정보사업, 신소재 및 환경보호 등 분야를 대상으로 경쟁력있는 혁신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으로 자금 지원, 산업 연계, 정책 자문, 프로젝트 육성 등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슝안녹지버리아파트 사업은 1차적으로 슝안신구 주요 도로인 아오웨이(奥威)대로로 선정해 슝안신구 관리위원회 소재지와 인접하고, 기존 면적이 약 5700평방미터인 건축물을 120채가 입주할 수 있는 서비스형 인재 고급아파트로 개조할 방침이다.
당일, 녹지 측은 건설은행 허베이 지점과 협약을 체결해 건설은행 측에서 녹지의 슝안신구 발전에 전폭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장위량(張玉良) 녹지투자회자 회장은 녹지는 스스로의 다원적 산업 시너지와 자금 우위를 발휘하는 동시에 슝안신구 중대 국가급 신구 종합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슝안신구 종합발전이란 환경적 우위와 징진지 지역에 대한 파급력까지 동원해 이 지역의 새로운 쾌속 발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