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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월 22일] 친환경 스마트 신도시는 어떻게 지어질까? 1월 15일, ‘조립식 건축의 발전과 친환경∙스마트 슝안(雄安) 조성’을 주제로 슝안신구 시민서비스센터 사업 건설현장에서 세미나가 개최됐다. 미래의 슝안신구는 친환경 조립식 건축으로 우수하고 고효율화된 도시 건설을 추진할 것이며, 친환경, 스마트, 복제 가능한 도시 건설의 계열 표준을 만들어, ‘슝안모델’을 창조할 것이다.
중젠(中建, 중건), 중톄(中鐵, 중철) 등 20여 개 기업•연구기관 대표들 참석
중국 주택도농건설부(住房和城鄉建設部) 과학기술과 산업화발전센터(科技與產業化發展中心)와 중국슝안건설투자그룹유한공사(中國雄安建設投資集團有限公司)가 공동 개최한 슝안 조립식 건축 세미나에 관련 부서 책임자, 전문가와 학자, 중젠, 중톄, 완커(萬科) 등 20여 개 기업 및 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친환경 스마트 신도시의 요구를 주제로, 참여 대표들 간 조립식 건축 산업의 발전과 현황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고, 체제와 관련 시스템, 상업 모델 및 기술 체계 등 중점 문제들을 연구했다. 또한, 조립식 건축의 발전 전망을 의논하였다.
조립식 건축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공감대 형성
슝안신구가 조립식 건축을 어떻게 발전하고 응용해 우수하고 고효율화된 도시 건설을 추진할지에 대해 회의 참여 대표들 간 적극적인 건의와 대책 마련에 힘쓰며, 심도 깊은 토론과 교류를 진행했다. 조립식 건축의 발전 가능성은 매우 크며, 그 에너지 절약의 건조 이념과 모델은 슝안신구 건설의 목표인 국제 일류∙친환경∙현대∙스마트한 미래도시에 부합한다. 이는 신구 건설 중 중요한 영향을 발휘할 것이다. 동시에, 슝안신구가 이 건조모델을 이용하는 것은 본보기 역할을 할 것이며, 중국 조립식 건축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슝안그룹 “업무에 맞는 시스템을 만들 것”
다음 단계로, 슝안그룹은 친환경 조립식 건축 업무에 맞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며, 각 기업과 연구기관들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공동으로 시스템을 연구하고, 계획 설계부터 건조의 집약까지, 도시 풍경부터 다층적 기능과 도시급 종합 건조 시스템까지, 도시 전체의 친환경 조립식 건조모델을 총괄할 것이다. 또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 친환경 조립식 건축의 정보화 건설을 추진하여, 도시와 공유할 수 있는 표준화 부품 창고를 끊임없이 개선할 것이다.
슝안신구 ‘슝안모델’ 만들 것
회의에서는 슝안신구가 천강(陳剛) 서기가 언급한 ‘세계 친환경 모범 도시 만들기’의 요구에 따라, 친환경 조립식 건조 방식으로 끈질기고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연이어 건설할 수 있는 도시 기초를 만들어, 슝안의 친환경 조립식 건축 계열 표준을 만들고, 친환경적이며 복제 가능한 스마트한 미래도시인 ‘슝안모델’을 창조할 것을 강조했다. (번역: 이세현)
원문 출처: 슝안관영매체(雄安發布)
